아삭한 식감에 매콤한 양념이 입맛을 확 살려줘요! 오늘은 오이소박이 만드는 법을 아주 쉽게, 아주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재료부터 양념 비율, 보관법까지 모두 담았으니 끝까지 꼭 읽어보세요!
1. 재료
- 오이 10개 (가늘고 단단한 오이 추천)
- 굵은 소금 1컵 (절임용)
- 물 2리터 (절임용)
- 부추 200g
- 당근 1/3개
- 양파 1/2개
양념:
- 고춧가루 6큰술
- 다진 마늘 2큰술
- 새우젓 1큰술
- 멸치액젓 3큰술
- 설탕 1큰술
2. 만드는 방법
1) 오이 손질과 절이기
오이는 깨끗이 씻어 4등분 십자 칼집을 넣고, 물 2리터 + 굵은 소금 1컵을 녹여 만든 절임물에 30분간 절여주세요.
중간에 한 번 뒤집어 주면 전체가 고르게 절여져요.
2) 속재료 준비
부추는 4~5cm 길이로 썰고, 당근과 양파도 채 썰어줍니다. 양이 많지 않게 준비하는 것이 포인트!
3) 양념 만들기
볼에 고춧가루, 다진 마늘, 액젓, 새우젓, 설탕을 넣고 섞습니다. 채소를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약간 매콤하고 짭조름한 맛이 돌면 완성!
4) 오이 헹구고 물기 제거
절인 오이는 흐르는 물에 헹군 뒤 체에 받쳐 물기를 빼주세요. 젖은 면보로 닦아도 좋아요.
5) 속 채우기
오이 칼집 사이에 속재료를 손으로 꾹꾹 눌러 넣어주세요. 넘치지 않게, 꽉 차게 넣는 것이 포인트!
6) 숙성시키기
밀폐용기에 담아 실온에 하루 정도 두고, 그다음 날 냉장고로 이동하면 아삭아삭한 오이소박이가 완성됩니다!
3. 같이 먹으면 좋은 음식
- 흰쌀밥: 밥도둑 대표! 오이소박이만 있어도 한 공기 뚝딱 🍚
- 된장찌개: 구수한 국물과 환상 조합
- 보쌈: 쌈과 함께 곁들여 먹으면 환상의 궁합!
4. 보관과 응용
- 보관: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 시 약 5일~7일까지 아삭한 상태로 유지 가능
- 응용: 남은 속은 비빔밥 재료로도 활용 가능하고, 오이지처럼 물김치 느낌으로 국물 만들어 드셔도 좋아요!
5. 칼로리 및 영양과 효능
- 1개 기준 약 40~50kcal
- 오이: 수분 풍부, 해독 작용, 부기 제거에 탁월 🥒
- 부추: 면역력 향상, 소화에 좋음
- 고춧가루: 캡사이신 → 혈액순환과 신진대사 활발하게!
6. 만드는 방법 요약표
| 단계 | 내용 |
|---|---|
| 1 | 오이 손질 및 절이기 |
| 2 | 속재료 손질 |
| 3 | 양념 만들기 |
| 4 | 오이 헹구고 물기 제거 |
| 5 | 속 넣기 |
| 6 | 실온 숙성 후 냉장 보관 |
7. 자주 묻는 질문
1) 오이가 물러졌어요. 왜 그런가요?
절이는 시간이 너무 길거나,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지 않으면 금방 물러질 수 있어요. 절임 후에는 꼭 헹군 뒤 물기 제거 철저히!
2) 양념이 너무 짜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설탕을 조금 더 추가하거나, 절인 오이의 소금기를 충분히 빼면 짠맛이 줄어듭니다.
3) 실온에 며칠 두면 안 되나요?
여름철에는 하루 이상 두지 말고, 바로 냉장 보관해 주세요. 실온에 오래 두면 발효가 지나쳐 신맛이 날 수 있어요.
8. 결론
오이소박이는 손쉽게 담글 수 있으면서도 한 끼 식탁의 중심이 되는 반찬입니다. 이번 주말, 꼭 한번 도전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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