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무로 만드는 깊고 고소한 맛의 전통 밑반찬!
오늘은 아삭하게 절인 무에 간장, 식초, 설탕의 황금비율을 더해 감칠맛 나는 무장아찌 황금레시피를 소개하겠습니다 아래에 글 전체를 요약해 놓았으니 꼭 끝까지 읽어보세요 😊
1. 무장아찌란?
1) 무를 썰어 소금에 절이고 간장, 식초, 설탕으로 만든 장물에 절여 숙성한 밑반찬
무장아찌는 무의 아삭함과 짭조름한 간장맛이 어우러져 밥 반찬이나 고기와 함께 곁들이기 좋은 대표적인 저장식 밑반찬입니다
2) 절임 비율과 숙성법이 핵심
무를 충분히 절여 물기를 뺀 뒤 3:2:2 비율의 장물에 숙성하는 것이 가장 대중적인 방식입니다
2. 재료 준비
- 무 1개 (약 1.5kg)
- 굵은소금 3큰술
장물 재료
- 간장 1컵
- 설탕 2/3컵
- 식초 2/3컵
- 물 1컵
- 통후추 약간 (선택)
- 마늘 3쪽, 생강 1쪽 (선택)
3. 만드는 순서
1) 무 손질 및 절이기
무는 껍질째 깨끗이 씻어 두께 1cm 정도의 도톰한 채 또는 반달 모양으로 썰어줍니다 굵은소금을 뿌려 2~3시간 절인 뒤 물기를 꼭 짜줍니다
2) 장물 끓이기
냄비에 간장, 물, 설탕, 식초를 넣고 한소끔 끓인 후 식혀줍니다 기호에 따라 마늘, 생강, 통후추를 함께 넣어 끓여도 좋습니다
3) 무 담그기
소독한 유리병 또는 밀폐용기에 절인 무를 넣고 식힌 장물을 부어줍니다 실온에서 하루 정도 숙성 후 냉장 보관하면 3일째부터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4. 더 맛있게 만드는 팁
1) 무는 도톰하게 썰기
얇게 썰면 아삭한 식감이 약해지고 절이는 동안 흐물흐물해질 수 있으니 1cm 두께로 썰어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2) 절인 후 물기 완전 제거
무의 수분이 장물에 섞이면 맛이 희석되고 빨리 상할 수 있으므로 절인 후 꼭 짜서 물기를 제거해야 합니다
3) 뜨거운 장물은 식힌 후 사용
장물이 뜨거운 상태로 무에 부어지면 무가 익어버리고 아삭함이 사라지기 때문에 완전히 식힌 후 붓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5. 요약표
항목 | 내용 |
---|---|
주재료 | 무 1개, 간장, 식초, 설탕 |
장물 비율 | 간장 1 : 식초 0.66 : 설탕 0.66 : 물 1 |
숙성 | 실온 1일 + 냉장 2~3일 후 섭취 |
보관 | 냉장 보관 2주 이내 권장 |
6. 자주 묻는 질문 FAQ
1) 설탕 없이 담가도 될까요?
가능하지만 설탕은 단맛뿐 아니라 무장아찌의 깊은 감칠맛과 숙성 안정성을 도와주므로 소량은 넣는 것을 권장합니다
2) 장물은 재사용 가능한가요?
한 번 끓여 식힌 후 다른 장아찌에 재사용 가능하지만 위생적으로 1~2회까지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무가 물러졌어요
무 절이는 시간이 짧았거나 장물을 뜨거운 채 부었을 경우 아삭한 식감이 사라질 수 있습니다 절임 후 꼭 물기를 빼고 식힌 장물을 사용하세요
7. 결론
무장아찌는 소박하지만 정성이 들어간 전통 밑반찬으로 적당히 짭짤하고 단맛이 어우러져 밥 한 숟갈을 부르는 마성의 장아찌입니다 절이는 시간, 장물의 온도만 잘 지켜준다면 누구나 실패 없이 만들 수 있어요 오늘 바로 담가두면 며칠 후 밥상이 훨씬 든든해질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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