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여름에 빠질 수 없는 상큼하고 시원한 밥반찬!
오이탕탕이 간단오이무침을 절이는 법부터 양념 배합까지 단계별로 아주 자세히 설명해드릴게요. 아래에 글 전체를 요약해 놓았으니 꼭 끝까지 읽어보세요
1. 오이탕탕이란?
1) 오이를 두드려서 무치는 초간단 반찬
오이탕탕이는 오이를 탕탕 두드려 결을 부드럽게 하고 짭짤하고 새콤한 양념에 무쳐 짧은 시간 안에 빠르게 만들 수 있는 여름 대표 밑반찬입니다
2. 재료 준비 (2~3인분 기준)
- 오이 2개
- 소금 1큰술 (절임용)
- 고춧가루 1.5큰술
- 식초 1큰술
- 간장 1큰술
- 설탕 1큰술
- 다진 마늘 0.5큰술
- 참기름 1큰술
- 통깨 약간
3. 만드는 방법 (단계별 설명)
1단계: 오이 손질하기
오이는 깨끗이 씻은 후 양 끝을 자르고 도마 위에 올려 나무 방망이 또는 칼등으로 ‘탕탕’ 두드려 줍니다 이렇게 하면 양념이 잘 배고 식감도 부드러워져요 탕탕 친 오이는 먹기 좋은 크기로 손으로 찢거나 썰어 주세요
2단계: 소금에 절이기
오이를 볼에 담고 굵은 소금 1큰술을 넣어 조물조물 무쳐 10분 정도 절여주세요 절인 뒤에는 찬물에 한 번 헹군 후 물기를 꼭 짜주세요
3단계: 양념장 만들기
고춧가루, 간장, 식초, 설탕, 다진 마늘을 섞어 새콤달콤한 양념장을 만들어 주세요 기호에 따라 고추기름을 한 방울 추가하면 칼칼한 맛이 올라옵니다
4단계: 버무리기
물기 뺀 오이에 양념장을 넣고 참기름 1큰술과 통깨를 넣어 조물조물 무쳐 마무리합니다 ※ 너무 세게 무치지 말고 부드럽게 버무려야 아삭함 유지!
4. 요약표
단계 | 핵심 내용 | 팁 |
---|---|---|
손질 | 오이 두드려 찢기 | 식감 부드러움 + 양념 잘 배임 |
절임 | 소금에 10분 절이기 | 아삭한 식감 유지 |
양념 | 고춧가루, 간장, 식초 등 | 기호 따라 고추기름 추가 |
완성 | 참기름과 통깨로 마무리 | 조물조물 부드럽게 무치기 |
5. 자주 묻는 질문
1) 절인 후 오이에서 물이 많이 나와요
절인 후 반드시 찬물에 헹군 다음 손으로 물기를 꽉 짜야 양념이 묽어지지 않습니다
2) 고춧가루 대신 고추장을 써도 되나요?
가능하지만 고추장을 넣으면 물회처럼 살짝 묽고 찐득한 느낌이 들어요 고춧가루를 주로 사용하고 고추장은 소량 섞는 게 좋아요
3) 얼마나 보관이 가능한가요?
당일이 가장 아삭하고 맛있고 냉장 보관 시 1~2일 이내 섭취를 권장해요
6. 결론
오이탕탕이는 누구나 손쉽게 만들 수 있으면서도 한입 먹으면 입맛이 확 살아나는 여름철 최고의 밑반찬이에요.
오늘은 시원하게 탕탕~ 쳐서 간단하게 무쳐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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