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한 능이와 부드러운 닭고기의 만남! 기력 회복과 면역력 강화에 좋은 능이백숙은 최고의 보양식입니다. 오늘은 능이백숙 만드는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아래에 글 전체를 요약해 놓았으니 꼭 끝까지 읽어보세요!
1. 재료 준비 🍗🍄
1) 기본 재료
- 토종닭 또는 영계 1마리 (1.2kg 내외)
- 건조 능이 20g (또는 생능이 100g)
- 대파 1대
- 마늘 10쪽
- 생강 2~3편
- 찹쌀 1/2컵
- 물 2.5~3리터
- 소금 약간
2) 추가 재료 (선택)
- 밤 3~4알
- 대추 4~5개
- 황기, 감초 등 한방 재료
3) 재료 손질 팁
건조 능이는 미지근한 물에 30분 이상 불려 부드럽게 만든 후 물기를 짜고 사용합니다. 닭은 내장을 제거하고 깨끗이 씻어 준비하세요.
2. 만드는 방법 🍽️



1단계) 찹쌀 불리기
찹쌀은 미리 2시간 이상 불려두면 백숙 안에 넣었을 때 훨씬 부드럽고 찰지게 익어요.
2단계) 능이 준비
건조 능이는 충분히 불린 뒤 물기를 짜고, 생능이는 얇게 썰어 준비합니다. 물에 불린 능이 우린 물은 향이 좋아 육수에 함께 사용하면 좋아요.
3단계) 닭 속 채우기
손질한 닭 배 안에 불린 찹쌀, 마늘, 밤, 대추를 넣고 이쑤시개나 실로 배를 간단히 봉합해줍니다.
4단계) 끓이기
넉넉한 냄비에 물을 붓고 닭, 능이, 대파, 생강, 남은 마늘을 함께 넣고 끓이기 시작합니다. 처음엔 센불에서, 끓으면 중약불로 줄여 1시간 정도 푹 끓입니다.
5단계) 간 맞추기
닭이 익고 찹쌀도 퍼지면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기호에 따라 국물만 따로 끓여 진하게 내도 좋습니다.
6단계) 플레이팅
완성된 능이백숙은 큰 그릇에 담고, 고기와 속재료를 분리하여 담아내면 먹기 편해요. 곁들임으로 소금+후추 양념장도 준비해 보세요.
3. 꿀팁 🍯



- 능이는 오래 끓일수록 향이 잘 우러납니다. 물은 중간에 추가하지 말고 넉넉히 시작하세요.
- 불린 찹쌀 대신 찹쌀밥을 넣어도 익히기 간편합니다.
- 국물이 너무 탁하면 능이를 따로 끓여 우린 물만 넣어도 향은 충분합니다.
- 닭과 국물은 따로 보관해 데워 먹으면 맛이 더 깊어져요.
4. 칼로리 및 효능 📊
항목 | 내용 |
---|---|
칼로리 | 약 600 kcal (1인분 기준) |
능이버섯 | 면역력 강화, 항염 작용 |
닭고기 | 고단백 저지방, 기력 회복 |
찹쌀 | 소화에 좋고 속을 따뜻하게 함 |
5. 요약표 📌
단계 | 내용 |
---|---|
1 | 찹쌀 불리기 |
2 | 능이 준비 및 불리기 |
3 | 닭 속재료 채우기 |
4 | 물과 함께 끓이기 |
5 | 소금으로 간 맞추기 |
6 | 그릇에 담아 마무리 |
6. 자주 묻는 질문 ❓
1) 생능이와 건조 능이, 어떤 게 더 좋은가요?
건조 능이는 향이 진하고 보관이 쉬우며, 생능이는 향은 약하지만 식감이 부드러워요. 상황에 따라 선택하세요.
2) 전기밥솥이나 압력솥으로도 가능할까요?
네, 가능합니다. 압력솥은 30분 정도, 전기밥솥은 찜 모드로 60분이면 충분합니다.
3) 국물 없이 졸인 방식도 있나요?
물양을 줄이고 뚜껑을 열어 끓이면 진한 국물 형태로 졸여 먹을 수도 있습니다.
7. 결론 📝
능이백숙은 보양식 중의 보양식입니다. 깊고 진한 국물과 건강한 재료로 몸과 마음 모두 따뜻하게 채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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