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는 생육 시기에 따라 ‘웃거름’을 적절히 주는 것이 수확량과 품질에 큰 영향을 줍니다
오늘은 고추 웃거름 주는 정확한 시기와 횟수, 방법까지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아래에 글 전체를 요약해 놓았으니 꼭 끝까지 읽어보세요!
1. 웃거름이란?
1) 정의
웃거름은 작물이 자라는 중간에 추가로 주는 비료로, 생육 촉진과 수확량 증대를 위한 필수 시비 작업입니다.
2) 왜 중요한가?
초기 비료만으로는 고추의 장기 생육을 감당하기 어렵기 때문에 생육 중간마다 영양 공급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2. 고추 웃거름 주는 시기



1) 첫 웃거름 – 정식 후 20일
모종을 본밭에 정식한 뒤 20일이 지나면 뿌리가 완전히 활착되므로, 이 시점에 첫 웃거름을 줍니다.
2) 두 번째 웃거름 – 첫 꽃 피기 전
첫 번째 꽃이 피기 직전에 두 번째 웃거름을 줘야 꽃과 열매가 잘 달리고 낙화 방지 효과가 있습니다.
3) 세 번째 웃거름 – 첫 수확 직후
첫 열매를 수확한 직후에 다시 한 번 웃거름을 줘야 후속 열매가 건강하게 자라고 수확량이 증가합니다.
4) 이후 추가 – 수확 중 2~3주 간격
지속적으로 수확할 경우 2~3주 간격으로 소량의 웃거름을 반복해서 줍니다. 너무 자주 주면 도장(줄기만 자람)이 되니 주의!
3. 웃거름 주는 방법



1) 시비 위치
고추 줄기에서 10~15cm 떨어진 외곽에 고랑을 파고 비료를 흩어 뿌린 뒤 흙으로 덮습니다. 줄기 바로 밑은 피하세요!
2) 물 주기
웃거름 후에는 반드시 물을 흠뻑 주어 비료가 뿌리에 잘 스며들도록 합니다. 비료만 뿌리고 물을 안 주면 효과가 떨어집니다.
3) 비료 종류
복합비료(N-P-K), 요소비료(질소), 유기 액비 등 다양하게 가능하나, 질소 위주로 과다 시비하면 도장주의!
4. 고추 웃거름 요약표
웃거름 시기 | 주요 목적 | 비료 종류 |
---|---|---|
정식 후 20일 | 활착 및 초세 안정 | 복합비료 20g/포기 |
첫 꽃 피기 전 | 낙화 방지 및 착과 촉진 | 요소 10g + 액비 |
첫 수확 직후 | 다음 열매 생장 | 복합비료 또는 퇴비 |
2~3주 간격 반복 | 지속적 수확 유지 | 소량씩 분시 |
5. 자주묻는질문
1) 웃거름을 너무 자주 주면 안 되나요?
네, 질소 과다로 줄기만 자라고 열매는 적어지는 도장 현상이 나타납니다. 반드시 간격을 지켜주세요.
2) 웃거름을 액비로만 줘도 되나요?
가능합니다. 하지만 생육단계마다 질소/인산/칼륨 비율 조절이 중요하므로 배합이 적절해야 합니다.
6. 결론
고추 웃거름은 시기별로 정확하게 관리해줘야 고품질 수확이 가능합니다. 오늘 알려드린 시기와 주는 방법을 참고해서 든든한 고추밭을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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