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 수확량을 높이고 병해를 줄이기 위해선 순치기가 꼭 필요합니다. 오늘은 고추 순치기 방법에 대해 아주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아래에 글 전체를 요약해 놓았으니 꼭 끝까지 읽어보세요!
1. 고추 순치기란?



1) 순치기의 의미
고추 순치기란 필요 없는 곁순을 제거하거나 생장을 조절해 영양을 집중시키는 작업입니다.
2) 순치기의 목적
과도한 잎과 줄기의 성장을 억제하여 통풍을 개선하고, 병해충 예방과 수확량 증대를 꾀할 수 있습니다.
2. 순치기 적기
1) 초기 순치기 시점
정식 후 10~15일 이내, 첫 꽃이 피기 전 본잎 10장 이상일 때가 적기입니다.
2) 주기적 순치기
1차 순치기 이후에는 7~10일 간격으로 상태를 관찰하며 수시로 추가 순치기를 진행합니다.
3. 고추 순치기 5단계 방법



1단계. 아랫잎 제거
지표면에 닿는 아랫잎 2~3장은 통풍이 나빠지고 병해 위험이 크므로 먼저 제거합니다.
2단계. 1번 마디 아래 곁순 제거
첫 꽃이 달리는 줄기 바로 아래 곁순은 모두 제거해 주지 생장을 돕습니다.
3단계. 측지 조절
첫 꽃 이후 발생하는 측지는 3~4개만 남기고 나머지는 제거해 영양분 분산을 막습니다.
4단계. 상단 순 정리
줄기가 지나치게 자라는 경우 꼭대기 새순을 잘라 생장 정지시키는 것도 유효합니다.
5단계. 반복 관리
순치기 후 생긴 새로운 곁순도 주기적으로 제거해 잎과 열매의 균형을 맞춰줍니다.
4. 주의사항
1) 너무 많이 자르지 않기
잎이 적으면 광합성이 부족해 생육이 저하되므로 전체 잎의 30% 이상 제거하지 마세요.
2) 고온기 주의
한낮 고온 시 순치기를 하면 식물이 스트레스를 받아 시들 수 있습니다. 아침이나 오후 늦게 작업하세요.
3) 도구 소독
가위를 사용하는 경우 알코올로 소독 후 사용해 병해 확산을 막아야 합니다.
5. 고추 순치기 요약표
항목 | 요약 내용 |
---|---|
적정 시기 | 정식 후 10~15일 / 첫 꽃 피기 전 |
중점 제거 부위 | 1번 마디 아래 곁순, 아랫잎, 측지 |
도구 사용 | 가위 or 손톱 / 반드시 소독 |
주의사항 | 과도한 제거 금지 / 고온 시간대 피함 |
6. 자주묻는질문
1) 고추는 순치기를 안 하면 안 되나요?
안 해도 열리긴 하지만, 통풍이 나빠지고 열매 수가 줄어들며 병해충 발생 위험이 높아집니다.
2) 순치기 후 시들어버렸어요. 괜찮나요?
순치기 직후 일시적으로 시들 수 있지만, 아침이나 오후 늦게 하면 대부분 회복됩니다.
7. 결론
고추 순치기는 열매 수와 품질을 높이기 위한 핵심 작업입니다. 지금 바로 실천해 건강한 고추밭을 완성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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