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수하고 따뜻한 맛이 일품인 감자된장국🍲은 간단한 재료만으로도 깊은 맛을 낼 수 있는 전통 국물요리예요! 오늘은 감자된장국 만드는법을 육수 없이도 깊고 구수하게 끓이는 비법까지 포함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아래에 글 전체를 요약해 놓았으니 꼭 끝까지 읽어보세요!
1. 재료
- 감자 2개 (중간 크기)
- 된장 1.5~2큰술
- 멸치 다시팩 or 국물 멸치 5~6마리
- 다시마 1조각 (선택)
- 애호박 1/3개
- 양파 1/2개
- 대파 약간
- 다진 마늘 1작은술
- 고춧가루 1/2작은술 (선택)
- 물 약 800ml (4컵 정도)
2. 만드는 방법



1단계: 육수 내기
냄비에 물 800ml와 멸치, 다시마를 넣고 중약불로 10분 끓여주세요. 다시마는 5분쯤 후 건져내야 쓴맛이 안 나요.
2단계: 된장 풀기
육수가 우러나면 체에 걸러 다시 냄비에 붓고 된장을 풀어주세요. 된장은 체에 넣고 국자로 눌러 풀면 건더기 없이 깔끔해요.
3단계: 채소 넣기
감자와 양파를 먼저 넣고 끓이다가 5분 뒤 애호박과 마늘을 넣어요. 감자가 익는 시간이 오래 걸리므로 순서를 지키는 게 포인트!
4단계: 간 맞추기
된장의 짠 정도에 따라 소금 또는 국간장으로 추가 간을 해주세요. 국물이 너무 진할 경우 물을 살짝 추가해도 괜찮아요.
5단계: 고춧가루 추가 (선택)
조금 더 칼칼하게 드시고 싶다면 고춧가루 1/2작은술 정도 넣어도 좋아요. 맵지 않게 드시려면 생략 가능합니다 🌶️
6단계: 대파 넣고 마무리
마지막으로 송송 썬 대파를 넣고 1분만 더 끓이면 완성입니다! 국물 맛이 정말 시원하고 구수해요 😋
3. 같이 먹으면 좋은 음식
- 보리밥: 구수한 감자된장국과 궁합이 최고예요 🍚
- 무생채: 새콤하게 무친 무생채와 찰떡궁합!
- 계란말이: 부드러운 계란말이와 함께하면 단백질 보충도 OK!
4. 보관과 응용
1) 보관법
냉장 보관 시 2~3일 내 섭취가 가장 좋아요. 감자는 오래 두면 물러지고 국물이 탁해져요.
2) 응용: 시래기 추가
말린 시래기나 얼갈이 등을 넣으면 된장국이 더 깊고 구수한 맛이 납니다.
3) 육수 없이 만드는 방법
된장 + 마늘 + 멸치액젓 + 물로도 충분히 감칠맛 나는 국이 가능해요. 바쁠 땐 간편하게 응용해보세요.
5. 칼로리 및 영양과 효능



- 감자 100g당 약 76kcal, 된장국 한 그릇(250ml 기준) 약 120~150kcal
- 된장은 식물성 단백질과 유산균이 풍부하고, 감자는 포만감과 소화에 좋아요
- 무기질, 식이섬유, 비타민 B군 섭취에도 도움되는 건강한 국물요리예요
6. 만드는 방법 요약표
단계 | 설명 |
---|---|
1단계 | 멸치+다시마 육수 끓이기 |
2단계 | 된장 풀기 |
3단계 | 감자, 양파 → 애호박, 마늘 넣기 |
4단계 | 간 맞추기 |
5단계 | 고춧가루(선택) |
6단계 | 대파 넣고 마무리 |
7. 자주묻는질문
1) 감자된장국 끓일 때 거품은 제거하나요?
네, 초반에 나오는 거품은 건져주는 게 국물이 더 깔끔합니다. 특히 멸치육수 사용할 경우 더 좋아요.
2) 감자 말고 무 넣어도 되나요?
가능합니다! 무는 감자보다 빨리 익으니 투입 시점만 조절해 주세요.
3) 감자 껍질 안 벗기고 써도 되나요?
감자 껍질은 식감이 질기므로 국에는 벗기는 것을 추천드려요. 감자조림엔 가끔 사용하기도 해요.
8. 결론
감자된장국은 소박하지만 깊은 맛을 내는 국물 요리예요. 오늘 저녁, 따뜻한 한 그릇으로 준비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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