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깊은 산맛, 엄나무순! 장아찌로 담그면 1년 내내 즐길 수 있어요 🌿 오늘은 엄나무순 장아찌 만드는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아래에 글 전체를 요약해놓았으니 꼭 읽어보세요!
1. 엄나무순이란?
1) 엄나무순의 정의
엄나무는 예부터 약용 나무로 사랑받아 왔으며, 그 어린 순은 봄철 귀한 나물로 여겨집니다. 쌉싸름한 맛과 아삭한 식감이 특징이며, 데쳐서 무치거나 장아찌로 즐기기 좋습니다. 특히 장아찌로 만들어두면 봄철 향을 사계절 내내 느낄 수 있는 훌륭한 저장식품이 됩니다 🌿
2) 엄나무순의 효능
- 항염 작용이 뛰어나 관절염, 위염 등에 좋다고 알려짐 - 혈액 순환 개선 효과 - 독특한 향으로 입맛 회복에 도움 약초에 가까운 나물이지만, 손질 후 잘 조리하면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
2. 엄나무순 장아찌 만드는법
1) 재료 준비
- 엄나무순 300g
- 굵은소금 1큰술
- 식초 약간(데칠 때)
간장소스(장아찌 국물)
- 진간장 1컵
- 물 1컵
- 설탕 0.5컵
- 식초 0.5컵
- 다시마 1장
- 통후추 약간 👉 꼭 소독된 유리병도 함께 준비해주세요!
2) 손질 및 데치기
1. 엄나무순은 질긴 밑둥을 잘라내고, 잎 부분을 펼쳐 깨끗이 씻어주세요.
2. 끓는 물에 소금 1큰술과 식초 몇 방울을 넣고 10~15초간 데친 뒤 찬물에 바로 헹굽니다.
3. 물기를 꼭 짜서 채반에 펼쳐 식혀주세요. 💡 너무 오래 데치면 향과 식감이 죽기 때문에 짧은 시간 데치는 것이 핵심! 🔥
3) 장아찌 국물 만들기
1. 냄비에 진간장, 물, 설탕, 식초, 다시마, 통후추를 넣고 끓입니다.
2.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줄이고 5분간 끓인 뒤 다시마를 건져냅니다.
3. 국물을 식혀야 엄나무순이 물러지지 않으므로, 완전히 식힌 후 사용하세요.
4) 담그기
1. 소독한 유리병에 엄나무순을 가지런히 담습니다.
2. 식힌 간장소스를 엄나무순이 잠기도록 붓고 뚜껑을 꽉 닫습니다.
3. 실온에 하루 숙성 후 냉장 보관하면, 3일 후부터 먹을 수 있어요. 시간이 지날수록 더 깊고 부드러운 맛이 우러납니다 🫙
3. 엄나무순 장아찌 보관법과 팁
1) 보관기간
냉장보관 시 약 3개월까지 보관 가능합니다. 단, 매번 깨끗한 젓가락으로 덜어 쓰는 것이 중요해요!
2) 함께 담그면 좋은 재료
- 마늘, 청양고추, 생강 슬라이스 이런 재료들을 넣으면 향이 더 풍부해지고 잡내를 줄여줍니다 🌶
4. 요약표
항목 | 내용 |
---|---|
주재료 | 엄나무순, 간장, 식초, 설탕 등 |
데치기 시간 | 10~15초 |
보관방법 | 냉장 3개월 |
활용요리 | 밥반찬, 고기쌈, 쌈밥 |
5. 자주 묻는 질문
1) 엄나무순은 꼭 데쳐야 하나요?
네. 생으로 사용하면 특유의 떫은맛이 강하므로 반드시 데친 후 사용해야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2) 엄나무순이 너무 질긴데 어떻게 하나요?
밑동 부분은 원래 질기기 때문에 윗부분만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살짝 더 데쳐도 됩니다.
3) 간장소스가 부족할 때는?
비율만 맞춘다면 간장:물:식초:설탕 = 2:2:1:1 로 양을 늘려서 추가하시면 됩니다.
6. 결론
엄나무순 장아찌는 봄을 병 속에 담는 최고의 보관식입니다 🌸 제철일 때 손질해서 장아찌로 담가두면 1년 내내 향긋한 반찬으로 활용할 수 있고, 건강에도 좋아 꾸준히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꼭 한 번 만들어보시고, 공감 버튼도 꾹 눌러주세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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